[선물시황]미국發 호재에 급등…250선 안착 시도

입력 2011-12-01 09:17수정 2011-12-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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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미국발 호재에 급등하며 250선을 회복했다. 나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기관이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장 초반 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일대비 4.01%, 9.65포인트 오른 250.60을 기록중이다.

전날 뉴욕증시가 글로벌 중앙은행 공조 소식에 급등한 가운데 지수선물은 갭 상승 출발했다. 장 개시 직후부터 기관을 중심으로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52계약, 367계약 순매수를 기록중인 반면 외국인은 1772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크게 호전되면서 +0.50 내외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435억원, 28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463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미결제약정은 장 초반 빠르게 늘면서 전일대비 5428계약 증가한 12만3030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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