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1일 파주에 74번째 영화관 오픈

입력 2011-11-3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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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대표이사 손광익)는 오는 12월 1일 국내 최초로 아울렛 내에 영화관을 오픈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내에 위치할 영화관의 정식 명칭은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으로 롯데시네마의 74번째 영화관이다.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의 인지도를 토대로 개관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은 총 7개관 1518석의 규모로 전 관에 디지털 영사기와 4WAY음향시설, 3D상영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특히 5관에는 입체음향시스템인 ‘Auro 3D’라는 음향시스템이 추가 적용됐다. 3D영화가 생생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느끼듯이 음향에도 3D효과를 똑같이 적용한 것. Auro 3D를 설치한 영화관은 일반 영화관에 설치된 스피커에 비해 훨씬 많은 스피커가 천장, 영화관 벽면 곳곳에 빈틈없이 들어가 음향이 입체적으로 들리게 돼 마치 내가 영화 속 그 장소에 함께 있는 것처럼 현실감 있고 생생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은 어린이 요금제를 실시, 미취학 아동(만 6세 이하)을 대상으로 일반 영화 관람시 5000원, 3D영화의 경우 8000원의 요금을 적용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에서 개관기념으로 한달간 신규로 롯데멤버스 회원에 가입하면 무료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그리고 12월 1일부터 경품 소진시까지 파주아울렛관에서 영화를 유료로 관람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TGIF 상품권, 토니모리 화장품, 관람권, 블랙야크 상품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개관 전날인 30일에는 롯데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1인 2매까지 선착순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개봉 전 영화인 ‘틴틴:유니콘호의 비밀’과 기개봉작인 ‘최종병기 활’, ‘미스터 아이돌’, ‘삼총사’, ‘투혼’, ‘통증’,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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