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내달 1일부터 캠코가 운영하는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 할 수 있도록 ‘스마트 온비드’ 앱(App) 서비스를 오픈한다.
‘스마트 온비드’는 전용 앱(App)을 통해서 온비드의 공매정보 및 물건정보와 입찰결과 등의 유용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앱(App)을 통해 입찰 참여 기능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 온비드’ 앱은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모든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온비드 홈페이지(http://m.onbid.co.kr) 또는 마켓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캠코 장영철 사장은 “스마트 온비드를 통해 공매정보 수요자의 정보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투자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온비드의 활성화와 더불어 한발 앞서나가는 스마트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10월 오픈한 캠코의 온비드 시스템은 국·공유 및 압류재산, 불용품, 자동차, 유가증권 등 다양한 물건의 공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정보이용 회원만도 75만명에 이르고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 1만1000여개 공공기관이 이용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공매포탈 사이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