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주유소, 패션매장, 물류센터 등 견학… 경영진과의 대화 시간도 가져
▲'본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SK네트웍스 해외법인 및 지사 외국인 직원들이 30일 오전 안성물류센터 앞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미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한국을 방문한 45명의 해외법인 외국인 직원들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SK네트웍스의 복합주유소, 패션매장, 통신매장, 물류센터와 SK이노베이션의 울산 컴플렉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함께 SK네트웍스 경영진과의 대화, 본사 직원들과의 만남,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SK네트웍스와 한국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갖는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중국렌터카사업팀 류바오지엔 대리는 “SK네트웍스가 한국 운전고객의 행복을 위해 토탈 카라이프 서비스(Total Car-Life Service) 체계를 구축하고,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측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해외 직원들로 하여금 회사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향상시키고, 해외 현지사업의 성공을 위한 열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내년부터는 매년 약 150여명의 해외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사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