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첫 출시 이래 유·무료 통산 3천 만 다운로드 대기록 수립
게임빌은은 자사의 간판 게임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유·무료 통산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2002년 첫 출시 이래 매 시리즈마다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명실상부 국내·외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활약해 왔다. 특히 지난 2009년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통산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불과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오랜 기간 장수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에 대해 게임빌 측은 수 많은 야구 게임과 다른 이 게임만의 특화된 핵심 재미 요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담 없이 캐주얼하면서도 빠르고 리얼한 연출과 전개, 알면 알수록 탄탄하게 짜여진 내부 시스템, 스포츠 장르를 넘어서는 육성의 속성, 매년 업그레이드 되며 강력해지는 엔진 등은 여느 게임이 넘어서기 힘든 벽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이는 게임빌이 2002년부터 유저들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다져 온 개발 노하우가 매 시리즈마다 다듬어지고 진화하면서 더욱 강력한 수준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최신작인 ‘2012프로야구’는 스마트폰의 특성에 최적화 돼 현재 국내 주요 오픈 마켓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