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선수(JNA 정진직 포토)
LPGA 투어 2011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우승한 박희영은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박희영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LPGA에서 95번의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했었다. 하지만 96번만에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우승갈증을 해소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우승으로 지난주 58위였던 랭킹이 30일 현재 37위로 껑충 뛰었다.
박희영은 앞으로 2주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여러 일정을 소화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다음시즌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