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MAMA 대상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NE1에게 돌아갔다.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1만여 석을 꽉 채운 가운데 음악으로 하나되는 밤을 수놓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3개)을 포함한 경쟁 부문(18개)과 비경쟁 부문(7개)으로 총 25개의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에 해당하는 3개 부문 중, '올해의 노래상'은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가 '올해의 가수상'은 소녀시대가 '올해의 앨범상'은 슈퍼주니어에게 돌아갔다.
슈퍼주니어는 '올해의 앨범상'을 비롯해, '남자 그룹상' '싱가포르 초이스 상'을 함께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2NE1(올해의 노래상,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 소녀시대(올해의 가수상, 여자그룹), 백지영(여자가수, 베스트 OST)이 2관왕을 차지했다.
2011 MAMA는 더욱 화려한 퍼포먼스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