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Mnet '2011 MAMA' 캡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즐겨듣는 노래의 가수로 소녀시대를 꼽았다.
송중기는 29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각)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2011 MAMA’)의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송중기는 “이렇게 싱가포르서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2011 MAMA’ 즐겁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송중기는 이날 시상식에서 가장 기대되는 무대에 대해 “아무래도 걸그룹을 가장 보고싶다”며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의 무대가 기대된다. 또 외국가수들이 오셨다기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요즘 즐겨듣는 노래를 묻는 질문에 그는 “또 걸그룹 노래다. 소녀시대 노래를 좋아한다”면서 “걸그룹 노래 많이 듣고 있다. 부끄럽다”고 수줍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