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스테인리스스틸클럽, 우수상품 공모전 실시

입력 2011-11-29 11:53수정 2011-11-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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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에 ‘수압성형 STS 가로등’ 선정…아이디어 발굴 통해 STS 활용 방안 확대 목표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최근 실시한 제1회 스테인리스스틸(이하 STS) 우수상품 공모전의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영예의 금상에는 ‘밝은세상’이 제작한 ‘수압성형 STS 가로등’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은상에는 현대하이스코가 제작한 ‘에코라이닝 스테인리스 강관’과 대진DSP의 ‘벽지타입 STS 마감재 베르녹스’가 각각 선정돼 상패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상 및 입선 등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뽑아,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STS클럽에서는 ‘친환경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STS’를 주제로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스테인리스업계 관계자 및 연구소, 학계 등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단을 구성, 실물심사 등 두 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12월 6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2011 스테인리스강 산업발전세미나’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은 행사장에 전시된다.

STS클럽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친환경성 등 스테인리스스틸의 우수성을 부각시켜, 다양한 분야로의 스테인리스스틸 수요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특히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STS 활용분야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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