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사랑 나누기]대한생명, 전 직원 급여 적립 '사랑모아 기금' 마련

입력 2011-11-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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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대한생명의 봉사단은 임직원과 FP(재무설계사) 등 모두 2만 50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전 임직원은 연간 근무시간의 1%(약 2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대한생명은 신입사원 및 신입FP 교육과정에서도 반드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넣고 있다. 입사와 동시에 대한생명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셈이다.

대한생명 봉사단은 전국 140여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다. 장애우, 노인, 보육원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단체와 1:1 자매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시설 환경정리는 물론 장애우 사회적응 훈련과 어린이 문화체험 행사, 노인 치료프로그램 보조 등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재난구호사업은 전국에 영업망을 가진 대한생명 사회공헌활동의 특징 중 하나다. 대한생명은 지역봉사팀 스스로 지역사회 신뢰를 구축하고자 자발적으로 재난구호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한생명은 매년 ‘자원봉사 大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봉사리더 세미나를 1박 2일 동안 개최해 각종 정보 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봉사자를 대상으로 사랑모아봉사대상을 제정해 창립기념식에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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