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상권분석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입력 2011-11-29 10:03수정 2011-1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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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정, 예비창업자 위한 'NICEBIZMAP' 무료 개방

▲NICEBIZMAP 홈페이지 캡처
NICE 신용평가정보가 예비창업자를 위한 상권분석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한다.

NICE는 29일 개인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자사의 상권분석서비스인 나이스비즈맵(www.nicebizmap.co.kr)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NICE의 상권분석 서비스는 업종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업황지수를 비롯해, 해당지역 사업자의 매출통계정보, 전년 대비 점포수나 고객수가 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경쟁분석, 일정 지역의 거주자가 어느 시간대에 많은 이용을 하는지 분석한 고객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창업 문의시 컨설팅비용이 부담스러워 상권분석을 하지 못했던 예비창업자들이 앞으로 부담없이 상권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비스를 이용해 정보를 받고 있는 박모(48)씨는 "실제로 발품을 팔면서 돌아다니거나 전문가에게 문의해도 알기 힘든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이용한다"며 "주변에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NICE 박영준 실장은 "기본서비스 외에도 선택한 업종이 잘 되고 있는 지역을 추천하는 입지추천, 해당 지역에서 유망한 업종을 추천하는 업종추천, 지역과 업종을 선택하면 예상되는 매출을 알려주는 예상매출분석까지 추가로 제공하고 있어 창업을 준비하거나 업종전환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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