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원작 '애니메이션' 앱으로 출시

입력 2011-11-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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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 편의점 툰&커머스
서울시가 제작을 지원한 애니메이션이 내년 상반기 중에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출시된다.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는 올해 신규 추진하는 ‘애니메이션 기반 앱 제작지원 프로그램’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편의 프로젝트에 총 6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벨버그 플래닛’, ‘라바, 날다’, ‘와라! 편의점 툰앤커머스’, ‘악기의 비밀이야기 하모니’로 내년 상반기 중에 제작을 완료해 스마트기기 관련 마켓에 공개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기반 앱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국산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모바일 디지털 기기용 앱으로 제작해 론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올해 신규 추진 사업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콘텐츠로의 확장과 프로모션 기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애니메이션 분야에서의 산업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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