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잣집 딸 이미지 오연수, "사실은 소녀가장이었다"

입력 2011-11-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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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오연수가 과거 소녀가장이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8일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오연수는 부잣집 딸로 보인다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부잣집딸 아니었다. 소녀가장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오연수는 "중학교 때 부모님의 이혼 후 돈벌이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 집안에 고정수입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친구가 한 잡지에 사진을 보낼 때 자신도 같이 보냈는데 자신이 뽑혔다고 데뷔 비화를 밝혔다.

중 3때 CF 모델을 시작한 오연수는 "CF를 찍으니 돈이 생기더라. 집을 위해 CF 모델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훈남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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