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박하선-서지석 함께 첫눈 맞으며 러브라인 예고?

입력 2011-11-2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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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하이킥3' 서지석과 박하선이 함께 첫눈을 맞아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지석은 하선에 대한 마음을 접어보기 위해 누나 유선(윤유선)이 제안한 소개팅에 나가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지석은 소개팅에 나가서도 상대 여성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러던 중 동료 결혼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선과 같이 지방에 내려가게 됐다.

박지선 역시 지석의 차에 동승했고, 세 사람은 한차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지선이 옛애인의 결혼식에 간다는 슬픔을 못이겨 만취하면서 지석과 하선 둘이서 번갈아가며 운전을 하게 됐다.

운전이 미숙한 하선이 길에 있던 토끼인형을 치고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밖으로 나간 두 사람은 첫눈을 발견했다. 하선은 환호를 지르며 지석에게 “첫 눈을 먹으면 소원이 이뤄진대요~”라고 말했다.

이에 지석도 첫눈을 삼키며 무언가 소원을 빌었고,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하선의 모습을 행복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우연히 첫눈을 함께 맡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이 러브라인의 청신호가 켜질 것을 예고한 상황.

한편 이날 방송에서 종석(이종석 분)은 후배 지원(김지원 분)에게 과외를 받는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화장실, 달리는 버스 안 등에서 과외를 받으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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