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링거투혼' 이유는? 대견스러운 연기 열정 눈길…

입력 2011-11-28 17:01수정 2011-11-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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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역배우 김새론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반포동 팔레스 호텔에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국 특집 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호정은 "김새론이 링거 투혼을 보였다"고 밝혔다. 장염에 걸린 데다가 촬영지인 강원도 홍천 날씨가 추워서 크게 고생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김새론은 "무슨 일을 하든지 힘든 건 다 똑같다. 내가 기뻐하는 일을 하면서 힘들기 때문에 견딜 수 있다"라고 어른스러운 말을 했다고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김새론은 유호정은 첫째 딸 강은수 역을 맡아 똑 부러진 성격을 연기할 예정이다.

최불암 유호정 김호진 김새론 안서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휴먼드라마' 천상의 화원 곰배령'은 다음 달 3일 저녁 7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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