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W 무죄]증권가 “무죄 선고는 다행이지만…”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무죄 선고는 다행이지만 우리는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할 말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지난 6월 대신증권과 함께 기소된 증권사의 이 관계자는 “우선 (대신증권에 대한) 무죄 선고는 다행스럽다”면서도 “공식입장은 없다(no comment)”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직 진행중이기 때문에 뭐라고 할 말이 없다”고 설명하며 “우리도 무죄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기소 당시부터 변호인단은 안심해도 된다고 얘기해 왔다”고 귀띔하면서도 “확정 판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불안감은 여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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