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라디오 조인성 효과? '역시 조인성'

입력 2011-11-28 15:34

  •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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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조인성이 출연한 '보는 라디오' 시청자 수가 평소 대비 5배 급증했다.

조인성은 지난 24일 SBS 러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의 '보는 라디오'에 출연했다. 이날 조인성은 파마머리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인성은 자신이 막내로 있던 배우 모임에 현빈이 막내로 들어오게 된 에피소드와 가수 이소라의 팬이라고 밝힌 깜짝 고백 등 재치있는 말솜씨를 선보였다.

조인성이 출연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의 SBS 고릴라 접속자 수 통계를 살펴본 결과 평일 동시간대 대비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조인성 효과'를 증명했다.

이날 방송분은 SBS고릴라(www.sbs.co.kr)와 이용자들이 직접 편집한 SBS NeTV서비스 영상클립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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