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한류스타 배용준이 개그맨 류담 결혼식장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됐다.
류담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최경은 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장에는 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했는데 그 중 '욘사마' 배용준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배용준은 올블랙 패션으로 결혼식장이 진행된 건물 엘리베이터에 나타났다.
알고보니 배용준은 류담 결혼식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다른 일정으로 이 건물을 찾았다가 우연히 마주친 것이었다.
한편 류담의 신부 최경은 씨는 과거 KBS 1TV '6시 내고향'에서 리포터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