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이선규, '나가수' 자막 실수에 "내가 이선균이랑…"

입력 2011-11-2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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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자우림' 이선규가 자막실수에 재치있게 대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자우림 이선규는 지난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이선균이랑 좀 닮긴 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선규가 이같은 글을 남긴 이유는 이날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예고편에서 이선규를 이선균으로 잘못 표기해 방송에 나갔기 때문.

자우림 김윤아가 산울림 스페셜과 관련해 인터뷰를 하던 중 “우리 팀에 산울림 마니아가 두 명이나 있다”며 이선규와 김진만을 소개했지만 자막에는 이선규가 아닌 이선균으로 적혀있었던 것.

작지만 '나가수'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선규에 대한 자막 실수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트윗을 통해 이선규의 재치있는 대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선규... 재치있기로는 최고", "이선균과는 다른 매력... 빠져들게 만든다", "이제 이선균 봐도 이선규가 떠오른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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