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 대상에 화양동 ‘도배계장님’

입력 2011-11-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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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8일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방공무원 13명에게 청백 봉사상을 시상했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맹형규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을 열고 서울 광진구 화양동사무소 이재헌 (50.대상)씨 등 1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이 씨는 중증장애 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는 한편 저소득 가정의 집수리를 해 주는 등의 활동을 펼쳐 주민 사이에 ‘도배·장판 계장님’으로 불린다.

35회째를 맞는 청백 봉사상은 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는 지방공무원을 시·도로부터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행안부가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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