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인' 김병만, 이미 유부남 됐다

입력 2011-11-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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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개그맨 김병만이 예비신부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3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병만의 소속사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병만과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김병만의 피앙세는 연상의 여인으로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으며, 현재 교직에 몸담고 있다. 김병만은 예비신부와 자녀를 배려해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마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병만은 피앙세 자녀의 성(姓)을 '김'으로 바꿔주려고 혼인신고를 했다"면서 "결혼식은 3월에 올린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많은 분들이 결혼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일반인 여자친구와 아이의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싶다"고 지나친 관심을 자제해주길 부탁했다.

김병만의 예비신부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김병만을 대신해 지인의 경조사에 참석하는 등 따뜻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근 '달인'팀 멤버 류담의 결혼식에는 밤샘촬영으로 불참한 김병만을 대신해 예비신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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