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드라마 ‘드림하이2’의 주인공 중 한명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드림하이2’는 2PM 택연, 티아라 은정, 미스에이 수지, 아이유 등 아이돌가수들이 총 출동해 화제를 모은 ‘드림하이’의 후속편으로 내년 1월 30일부터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28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 측은 “지연이 지난 주말에 ‘드림하이2’ 감독을 만나 최종적으로 배역과 스토리에 대한 얘기를 나눈 뒤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드림하이2는 전작보다 음악적인 발전과 노래 및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연은 현재 ‘Cry Cry(크라이크라이)’ 음반 활동과 내년 1월 활동하게 될 ‘Lovey-Dovey(러비더비)’음반을 준비 중에 있으며, 그 외 국내활동과 일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드림하이2’ 시놉시스를 읽고 꼭 해보고 싶은 드라마와 역할이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연은 “더 늦기 전에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