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51K
소지섭의 소속사 51K측은 "포토에세이 '오직 그대만'은 초판으로 발매됐던 분량이 한 달 만에 완판돼 25일 재판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오직 그대만'은 소지섭이 영화 홍보에 전력을 다해 책 홍보를 하기 힘들었지만 입소문만으로 한 달 만에 완판돼 출판업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초판 판매 추세로 봤을 때 지난해 발매된 첫 번째 포토에세이 '소지섭의 길'의 기록도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겠다는 평가다.
'소지섭의 길'은 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일본으로도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오직 그대만'은 현재 국내 시장에만 출판돼 책을 구하기 위해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팬들도 종종 있다.
소속사 측은 "해외 팬들의 성원에 수출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며 "현재 첫 번째 해외 수출 국가가 일본으로 정해져 한창 책 작업과 계약들이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