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아동청소년 성적문제행동 실태와 대책 토론회 개최

여성부가 2011년 성폭력추방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관련 단체 및 참여기관들과 함께 지역별 캠페인 및 성폭력 이슈 대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여성부는 해바라기아동센터·원스톱지원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의 참여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청소년성문화센텨협의회 주간으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아동청소년 성적문제행동 실태와 대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에 또래 간 성폭력 사건들이 늘고 나이 어린 가해자도 늘고 있는 만큼 전국 40개 지역에 있는 청소년성문화센터에 의뢰된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성적 문제행동 사례를 살펴보고 청소년 성폭력 재범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 여성아동폭력피해 중앙지원단과 서울지역 성폭력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는 29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에서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바자회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

여성부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폭력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이익은 성폭력 피해자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수익금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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