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해를 품은달'로 데뷔 후 첫 사극 도전

입력 2011-11-28 10:14수정 2011-11-2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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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원플러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한가인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한가인은 내년 1월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여주인공 연우역에 캐스팅됐다. '해를 품은 달'은 세자빈으로 간택됐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무녀로 살아가게 되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여인 연우와 왕 이훤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이번 드라마는 '성균관스캔들'과 마찬가지로 정은궐 작가가 원작자이며, '로열패밀리'의 김도훈 PD가 연출을 맡고, 왕 이훤역은 김수현이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가인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나쁜 남자'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심사숙고 끝에 선택했다”면서 “기존 드라마에서 봐 왔던 여성캐릭터와는 차별화되는 복합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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