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당분간 주가 상승을 이끌 모멘텀이 없다는 증권사의 부정적 전망에도 상승 중이다.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거래일대비 1.37% 오른 8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용훈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생명의 매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현재 주가 수준이 펀더멘털 대비 최저점이란 시각이 다수 있지만 지난달 17일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 주가는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제도변화 이슈가 4분기 일시적인 모멘텀이 될 수도 있지만 아직 거론되기는 이른 시점”이라며 “당분간 자생적으로 모멘텀을 만들기도 힘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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