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맨 정형돈이 배우 소지섭 따라잡기에 나섰다.
지난 26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2 달력 특집'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소지섭 보고있나"를 외치며 소지섭 닮은꼴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헤어밴드와 믹스매치 패션으로 7년 전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했던 소지섭의 모습을 패러디한 것이다.
정형돈의 모습을 본 멤버들은 "왕초 왔다" "거지왕 왕림!" 등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형돈 개그 폭발" "소지섭 정말 보고 있나?" "정말 미안한데 뭐라 할 말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