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산업은 신용보증기금이 글로벌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가동하는 프로젝트‘신보스타 100프로젝트’를 통해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보스타기업은 신보가 선정한 매출액의 10%이상 수출중소기업 중 비상장 외감법인, 설립일로부터 5년경과, 자기자본금 30억원과 연매출 200억 이상, 2개년 이상 연속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기업을 말한다.
신보는 지난 9월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받았고 지난 16일 코멕스산업을 비롯해 총 17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성장잠재력이 높고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향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가능한 강소기업이며 향후, 보증혜택과 각종 컨설팅지원 등이 주어진다.
신보는 ‘신보스타 100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향후 5년 동안 총 100개 신보스타기업을 발굴, 육성할 계획이다.
구자일 코멕스산업 회장은 지난 23일 가진 현판식에서 "이번 선정을 통해 실질적, 체계적 지원을 받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같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