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소녀시대 뺨치는 '소음시대' 등장… 치명적인 가창력

입력 2011-11-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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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치명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그룹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소음시대'가 출연했다.

여자 세 명과 남자 한 명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소음시대는 귀여운 옷차림과 걸그룹 뺨치는 외모로 등장했다.

소음시대는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소녀시대'를 불렀다. 그러나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음이탈을 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고음 불가, 모기 목소리, 심한 콧소리 등 음치들만 모인 소음시대는 '근본없는 웨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소음시대의 남자 멤버는 비록 평소 말하는 목소리에도 쇳소리가 섞여 있었지만 댄스 실력 등 다른 끼가 충분해 멘토 최정원으로부터 뮤지컬 계에 필요한 캐릭터라는 칭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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