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중학생이 성인 발성…새로운 폴포츠 등장에 '기립'

입력 2011-11-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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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에 나이는 15세지만 성인의 발성능력을 가진 폴포츠가 등장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중학교 2학년 양승우 군이 출연해 완벽한 아리아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양승우 군은 성인 테너들도 완벽하게 소화해내기 힘든 ‘네순도르마’라는 곡을 훌륭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양 군은 독학으로 ‘네순도르마’를 완벽히 소화해 심사위원 서희태 단장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양 군의 노래를 들은 서 단장은 자리에 앉을 줄 몰랐고 “정말 키워야 할 인재”라며 극찬했다. 심사위원 임태경도 “나이는 15세인데 발성하는 능력은 한 십년 뒤로 날아간 것 같다”며 감격했다.

한편 양승우 군은 ‘스타킹’에서 자신의 실력과 노래 속에 숨겨진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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