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무한도전' 영상 캡처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시청자들에게 "정준하를 만나면 인사 대신 '장가가세요'라고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준하씨 좋은 소식이 있다"며 "배용준씨를 제치고 장가가는 모습 보고싶은 스타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실제로 정준하는 '하루 빨리 장가 가는 모습 보고 싶은 노총각 스타는?'이라는 한 설문조사에서 18.6%를 차지하며 배용준(9.2%)을 두배 이상의 압도적인 득표차로 누르고 1위에 올랐다.
이에 노홍철은 "경쟁자를 생각하지 말고 기네스를 생각하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사실 이 나이면 두번을 갈 나이인데"라고 전해 폭소를 만들었다.
유재석은 "오죽하면 장가가는걸 보고 싶다고 하시겠냐"고 말했고 하하는 "우리 교회에서는 형 때문에 집회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