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골든벨 울려 학우들 밥값계산 '훈남 인증'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지난 14일 자신이 재학 중인 단국대학교를 찾아 학우들의 밥값을 계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목격담에 따르면 탑은 단국대 죽전 캠퍼스를 찾아 학생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이날 탑은 자신을 보러 몰려든 학우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이어 이날 저녁 매니저와 함께 학교 앞 식당을 찾은 탑은 식당 안에 있던 학우들의 밥값을 전부 계산하며 훈남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탑과 함께 온 일행이 먼저 탑 일행의 밥값을 계산하자, 그 사실을 안 탑이 다른 학우들의 테이블을 전부 계산하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탑, 진짜 훈남이네" "마음씨도 탑" "단국대생들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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