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의 극동건설이 충남도청 이전지로 주목받고 있는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 아파트 938가구를 분양 중이다.
웅진스타클래스는 지하3층 지상20층 9개동 규모로 용적률 179%대의 쾌적한 단지로 배치되며, 평형구성은 전용면적 59㎡ 249가구, 76㎡ 240가구, 84㎡ 449가구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 14~16일 실시된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578가구 모집에 총 1073명이 신청해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인기 있었던 주택형은 59B㎡로 14가구 모집에 45명이 청약해 1순위에서 3.2대1로 일찌감치 청약을 끝냈고, 76A㎡(114가구)는 3순위에서 청약자가 대거 몰리면서 37.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웅진스타클래스센트럴이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RM11구역은 도청이 이전되는 행정타운과 비즈니스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행정·상업·문화·교육의 중심으로 충남도청(내포)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교통도 편리하다. 내포신도시의 609번도로가 서해안고속도로(홍성IC)와 당진~대전 고속도로(고덕IC, 수덕사IC)와 연결됐으며, 내포신도시 인근을 경유할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 복선전철 등도 계획돼 있어 개통 후 수도권 진출입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저렴하며,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041-633-01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