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마지막주 회사채 발행계획, 22건 1조2450억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월 마지막주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하는 포스코 304회차 3000억원을 비롯하여 총 22건 1조24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번주 발행계획인 총 22건 1조9000억원과 발행건수는 동일하고 발행금액은 6550억원 감소한 것이다.

다음 주에는 연말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자금조달계획 마무리에 나서는 기업들 위주로 1.2조원 가량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으로, 특히 신주인수권부사채(BW) 형태로 발행되는 세하 49회차(BB-, 150억원)가 눈에 띠는데, 투기등급 회사채는 지난 8일 발행된 동양 253회차(BB+, 1200억원) 이후 3주만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9건 7700억원, ABS 12건 4600억원, 주식관련사채 1건 15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1조1514억원, 차환자금 60억원, 시설자금 875억원, 기타자금 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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