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등 유명인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되는 '사랑의 열매' 뮤직다큐멘터리가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
이번 ‘사랑의 열매’ 뮤직다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김성식(14)군의 이야기를 담는다.
김군은 초등학교 5학년때 재능을 알아봐 준 은사님의 권유로 씨름을 시작했다. 2년도 채 안되 전국을 제패한 소식, 부모 없이 조부모와 함께 살게 된 배경, 가족에 대한 소중함 등 시골 마을 씨름천재 성식군의 인간적인 모습과 가슴 아픈 사연 등이 담긴다.
'쥬얼리'는 지난 20일 강남구 논현동의 한 녹음실에서 사랑의 열매 뮤직다큐멘터리의 주제가 'Step' 녹음에 참여한 바 있다. 가수 '임정희' 역시 기꺼이 내레이션에 나섰다.
해당 뮤직다큐멘터리는 오후 7시 압구정 CGV에서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며, 시사회 후에는 주제가 'Step' 녹음으로 재능기부에 나선 쥬얼리와 내레이션에 참여한 임정희의 무대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