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 자살예방포럼’ 개최

입력 2011-11-25 08:55수정 2011-11-2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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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문제를 점검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자살예방 역할과 과제와 의학적 치료환경에서의 자살예방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가지고 ‘2011 제4차 서울정신건강 포럼’ 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자살문제에 대한 국가와 시·자치구의 역할 토의, ‘죽음의 미학과 자살의 미술사’에 대한 특별 강연, 정신질환자의 어려움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흔들리며 피는 꽃’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포럼 참여는 무료이고 참여신청은 25일까지 블루터치 홈페이지(www.blutouch.net) 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보건정책과(3707-9140) 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3444-9934 내선 280~2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자살예방협회(2007)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살사망자는 IMF 당시 급격히 상승했다가 2001년 감소 이후 2005년에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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