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든 도둑...알고보니 내 '남편'

창원서부경찰서는 내연녀와 짜고 아내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이모(46) 씨와 내연녀 정모(47)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6월 중순쯤 이 씨의 아내가 출근한 틈을 이용해 안방 서랍 속에 보관 중인 목걸이와 반지 등 2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3차례에 걸쳐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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