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영주택은 24일 경산 신대부적 ‘사랑으로’부영 1·2차 단지내 상가 입찰결과, 총 12개 점포가 평균 2.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단지내 상가들의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하여 부영주택이 잇따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시장조사 등을 통한 직접분양 방식을 택함으로써 실수요자들에게 직접 어필했기 때문인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사랑으로’부영 1·2차 단지내 상가는 각각 지상1~2층 6개씩 총 12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한편, 부영주택은 경산 신대부적 ‘사랑으로’부영 1·2차 임대아파트 880가구를 확정분양가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1·2차 각각 17~19층 7개동 규모에 전용 59m2 44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측은 계약자들에게 TV, 드럼세탁기, 양문형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비데를 무상으로 제공해 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