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BBC
23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죽음의 고드름'으로 불리는 브리니클은 영국BBC 방송팀이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목적으로 남극 로스빙붕 인근 리틀레이저백아일랜드 바닷속에서 처음으로 카메라에 담아냈다.
'죽음의 고드름' 브리니클(Brinicle)은 고밀도 염수를 뜻하는 브라인(Brine)과 고드름(Icicle)을 합성한 것.
브리니클은 일반 해수보다 밀도가 높다. 이 때문에 매우 빠른 속도로 자라나며 주위에 닿는 모든 것을 얼려버린다.
특히 브리니클이 지나는 곳에는 모든 해양 생물도 남아나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