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논란 조혜련 "일본 방송활동 영구 중단"

입력 2011-11-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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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41)이 일본 활동을 영구 중단한다.

최근 논란이 된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일본어 교육에 따른 반성의 의미다.

24일 오후 조혜련은 소속사를 통해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해 일본어 책을 출간해 논란이 된 사건과 관련, 반성의 의미로 일본활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혜련은 최근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일본어 교육용 '히라가나 송'을 제작, 배포해 물의를 빚었다. 논란이 커지자 조혜련 측은 출판사와 합의해 폐기를 공식 발표하고 사과했다.

문제는 이번 일본과 관련된 국민적 정서 충돌 및 논란이 처음이 아니라는 데 있다.

조혜련은 지난 2009년에도 일본 제국주의의 상징인 기미가요를 듣고 박수를 쳐 국내 방송을 통해 공식 사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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