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불우아동돕기 자선바자회' 실시

입력 2011-11-24 12:59수정 2011-11-24 13:01

태영건설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에서 창사 38주년을 기념해 ‘불우아동돕기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전 한달 동안 임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1000여점의 애장품을 선보인 이번 바자회는 특히 임원들이 기증한 만년필, 지갑, 명품넥타이, 청소기 등을 경매방식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재)행복한 나눔’에 기탁해 국내 빈곤결손가정의 겨울 난방비를 지원키로 했다.

태영건설은 자선바자회 외에 숲가꾸기, 한강 수질 개선을 위한 미생물흙공 던지기, 노인복지회관 배식활동 등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변화 창출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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