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올해의 ‘별’ 원할머니보쌈·굽네치킨·와바 선정

입력 2011-11-24 07:5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원할머니보쌈, 굽네치킨, 와바 등이 올해 프랜차이즈 대상 수상 영예를 얻었다.

지난 23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한국프랜차이즈협회주최로 개최된‘2011 제12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원할머니보쌈, 굽네치킨, 코바코, 채선당, 와바 등 총 25개 업체가 수상했다.

굽네치킨은 2008년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상 수상, 2009년에 중소기업청장상 수상에 이어 올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굽네치킨은 가맹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전국에 본사 직영 지역본부를 두어 전국 가맹점을 관리하며 광고·홍보비 전액 본사지원, 가맹점 오픈시 가맹점주에게 보증금, 교육비, 로열티, 가맹비를 받지 않는 4無정책 실시, 자체 생상공장 보유, 전국 7개 물류센터를 운영하여 주 5일 배송 시스템 등으로 가맹점주를 위한 운영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는 23일 프리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12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 10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해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 ‘정보화 부문’에 선정됐다.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수상한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우수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갖추고 자체적인 기술과 상품에 브랜드가치를 접목시켜 우리의 토종 프랜차이즈를 개발·성공시킨 선구자로, 자영업을 꿈꾸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업체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