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4세대 LTE 서비스를 이용고객들이 급증하고 있지만 5배가 느리다는 3G보다 많은 문제점이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 LTE 스마트폰 사용자는 9만원이 넘는 요금을 지불하며 3G에서 LTE 스마트폰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서울에서도 LTE신호가 잡히지 않아 3G로 인터넷이나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현재 LTE 이용자는 60만명을 넘어서 엄청난 속도로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LTE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보급돼 지방에서는 애물단지 노릇을 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도 건물에 들어가 LTE를 사용하려면 적어도 1년정도 걸릴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이에 LTE 스마트폰을 사용했던 사용자들이 다시 3G스마트폰으로 이동하는 웃지못할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