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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남자 5호와 여자 2호가 최종 커플이 됐다.
23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16기의 짝을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남자 5호는 "지난 일주일간 남자로서 행복한 순간들이었다"며 "저로 인해서 상처를 입은 분이 계신데 진심으로 사과드리겠다"고 말한 뒤 여자 2호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어 여자 2호도 "처음부터 오로지 마음 속에 한 분밖에 안 계셨다. 제 마음을 받아달라"라면서 남자 5호에게 선물을 건네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촬영이 끝나고 서로 속마음을 말하던 도중 여자 2호는 "KTX 타고 찾아가겠다"라고 말했고 남자 5호는 "마중나가겠다"고 화답해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