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하
이명하 후보는 23일 송파구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KPGA회장선거에서 정회원 1021명중 523명이 투표에 참여, 267표를 획득해 250표를 얻은 최상호(56)후보를 17표차로 힘겹게 제쳤다. 이후보는 찬성과반수를 겨우 넘겼다.
이로써 이명하 후보는 공약대로 외부 회장을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당선직후 이명하 후보는 "선거가 끝났으니 회원들의 마음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시총회를 거쳐 풍산그룹 류진회장을 반드시 추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