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이재용과 배우 홍은희가 MBC '기분좋은 날'에서 하차한다.
이재용은 2006년부터 '기분좋은 날'을 진행했으나 오는 28일 MBC 개편과 함께 하차하게 됐다. 지난해 7월부터 이재용과 호흡을 맞춰온 홍은희는 편안하고 유쾌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으나 이재용과 함께 하차한다.
이재용과 홍은희 후임으로는 김정근 아나운서, 김성경, 김한석이 결정됐다.
제작진은 "새로운 MC와 함께 더욱 새롭고 알찬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기분 좋은 하루를 책임지는 프로그램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