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1-11-23 15:25수정 2011-11-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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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공감의 민병훈 변호사는 23일 현대건설 채권단에 5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또 이행보증금 2755억원 반환도 청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