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올 연말, '로맨틱한 여신'으로 빛나다

입력 2011-11-23 14:55

이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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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 메이크업

성큼 다가온 연말 파티 준비, 남심과 여심을 모두 완벽하게 사로잡고 싶다면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올 연말 메이크업 룩은 빈틈없이 완벽하게 마무리된 깨끗한 피부 표현에 은은하면서도 반짝이는 눈매와 사랑스러운 볼 터치, 입술에는 절제된 색감으로 촉촉한 볼륨감을 준 그 어느 때보다도 로맨틱해졌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는 올 연말 반짝이는 눈매와 촉촉한 입술을 강조한 ‘스타일링 로맨틱 룩’으로 로맨틱한 파티퀸으로의 변신을 제안한다.

라네즈 ‘스타일링 로맨틱 홀리데이 컬렉션’은 2011년 F/W트렌드를 반영해 풍부한 색감과 장식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로맨틱한 앤틱무드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 한 것이 특징이다.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퓨어한 핑크 빛의 볼터치와 글로시한 핑크 빛 입술로 완성되는 로맨틱 핑크룩을, 파티에서 누구보다 주목 받고 싶다면 오렌지 빛 볼터치와 베이지 빛 입술이 돋보이는 로맨틱 피치룩을 제안한다.

◇사랑스럽고 우아한 로맨틱룩= 로맨틱룩은 깨끗한 피부톤을 바탕으로 글로시한 입술과 글리터링한 펄감의 아이섀도로 연출되는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룩이다. 우선 로맨틱 핑크룩은 빈틈없이 완벽하게 마무리된 세미 텍스처의 느낌을 가볍게 살려서 사랑스럽고 우아한 룩을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먼저 은은한 스킨 톤의 베이스 컬러를 눈매에 입힌 후, 딥 퍼플 섀도를 활용하여 아이라이너를 사용한 듯 얇고 선명하게 눈매를 표현해준다. 색감은 도드라져보이지 않으면서도 화려하고 글리터링한 질감으로 연출해주는 것이 방법이다. 은은한 핑크 빛으로 광대뼈의 둥근 굴곡을 따라 부드럽게 ‘8자’를 그리며 블러셔를 쓸어 준 후 글로시한 질감의 핑크 립스틱과 립글로스로 입술에 볼륨감을 주면 퓨어하면서도 러블리한 파티룩이 완성된다.

◇얼굴에 화사함을 피치룩= 스타일링 로맨틱 피치 룩은 조명 아래서도 반짝이는 눈매로 돋보일 수 있도록 은은한 피치 톤을 아이홀에 발라 준 후 딥 브라운 섀도를 활용하여 아이라이너를 사용한 듯 얇고 선명하게 눈매를 표현해준다. 반짝이는 눈매와 매치되도록 입술에는 글로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색감의 베이지 빛 입술로 볼륨감을 주고, 오렌지 빛 블러셔로 관자놀이에서 얼굴 중앙을 향해 브러시를 살살 앞으로 터치해 가볍게 셰이딩하여 얼굴에 화사함을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