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김태원 기타 ‘폴제페토’를 온라인 단독으로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태원 친필사인이 있는 어쿠스틱 기타 40대와 일렉 기타 20대 등 총 60대를 판매한다.
단독판매 기념으로 내달 1 ~ 15일까지 행운경매를 열어 김태원 친필사인이 있는 기타 총 4대를 1000원에 판매한다. G스탬프를 사용해 응모하면 즉시 추첨을 통해 결과를 알 수 있다. 또한 김태원 친필사인 기타를 정상가 대비 10% 가량 할인 판매하고 한정판 판매종료 후에는 정상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단독 한정 판매 제품은 ‘폴제페토’의 한정판 어쿠스틱 기타 ‘PG-AC-1’(45만원) 총 40대와 일렉 기타 ‘PG custom-Thor’(85만원) 과‘PG-Echo’(47만원)이 각각 10대씩이다.
어쿠스틱 기타는 001 ~ 040까지 일련번호가 있으며 다이케스팅 폴제페토 헤드머신과 로즈우드 지판을 사용했다.
일렉 기타는 각각 001 ~ 010까지 일련 번호가 있다. 독일산 코일로 감은 알리코커스텀크 픽업을 사용해 깨끗한 클린톤으로 모던한 사운드를 표현 가능하다. 모든 제품은 구매 선착순으로 일련번호를 선택한다.
한편‘폴제페토’는 그룹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과 배현진이 운영하는 기타 제작회사로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유명일 G마켓 건강팬시팀 팀장은 “기타리스트 김태원의 친필사인이 있는 한정판 기타로 일련 번호까지 선택이 가능해 소장가치가 높다”며 “전문가가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해 품질은 물론 깔끔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