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한국야구 사상 첫 ‘실내 배팅 야구대회’ 개최

입력 2011-11-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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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사상 처음으로 대형 ‘스포츠 멀티숍’ 내에서 야구대회가 펼쳐진다.

LG패션(대표이사 구본걸)은 국내 최초 사회인 실내 배팅 야구대회인 ‘제1회 인터스포츠 실내 베이스볼 챔피언쉽’을 오는 12월 3일부터 18일까지 체험형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숍인 인터스포츠 양재점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실내 야구문화의 발전을 통한 사회인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LG패션의 인터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한국리틀야구연맹, 게임원, 하이브랜드가 후원한다.

또한 나이키와 나스포, 뉴에라, 롤링스, 모리모토, 미즈노, 비바, 사사끼, 슈어플레이, 스카이라인, 스켈리, 아디다스, 아식스, 오클리, 위팬, 윌슨, 잠스트, 제트, 화이텐, TPX 등 20개 브랜드가 대회 기간 동안 야구 박람회 형태로 참여하게 되며 최대 50%까지 특별 할인된 가격에 각종 야구 용품을 판매하게 된다.

번 실내 야구 대회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순수 아마추어 야구 동호회 팀으로 타자 9명, 투수 1명의 구성을 갖추면 참여할 수 있다. 단 팀원 전원 유니폼과 야구장비가 구비된 팀이어야 한다. 참여방법은 공식 카페의 대회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이 중 32개 팀이 선발되어 아마추어 실내 야구의 자웅을 겨루게 된다. 모집 기간은 11월 28일까지며, 당첨 팀 발표는 11월 30일 예정이다. 참가비는 팀당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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